<요약>
1-1. 필수준비물
물놀이옷: 수영복 필수X, 티셔츠/반바지/레깅스 이용객도 많아요
1-2. 선택준비물
수건: 최소 2,000원으로 대여 가능 (반납 후 보증금을 반환받은 금액)
구명조끼: 성인이라면 필요X, 있다면 유수풀 정도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대여료는 7,000원입니다
아쿠아슈즈: 발바닥이 연약하시거나 비위가 많이 약하시면 착용하길 권장하지만,
맨발인 이용객이 훨씬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나중에 발아파서 착용할껄 싶었습니다 :(
방수팩: 휴대폰을 이용하지 않으시면 필요X, 대신 베이코인을 이용해야 편리
모자: 여름이 아니라면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편, 어트랙션 이용에 오히려 방해돼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등: 내부에 구비되어 있지만 따로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준비해주세요
2. 식당: 현금, 카드, 베이코인 모두 이용가능
방수팩을 구매하고 휴대폰을 소지하고 다니신다면 베이코인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방수팩없이 편하게 맨몸으로 이용하신다면 베이코인을 구매하셔야 편하게 QR 결제 가능합니다
5층: 마드리드
- 소고기국밥, 돈까스&스파게티, 불고기덮밥, 카레라이스 등 식사류 판매
5층: 스낵바
- 닭꼬치, 츄러스, 음료 등 판매
6층: 버거카페 갤리언
- 버거세트, 치킨, 감자튀김, 치즈스틱, 음료, 맥주 등 판매
3. 어트랙션 대기시간
제가 방문한 2월 평일 기준으로 말씀드려요. 방문일, 시간대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퀵라이드: 바디슬라이드(15-20분, 1인) < 풀사이드 슬라이드(40-50분, 1인) < 퀵라이드: 2인 튜브슬라이드(1시간~, 2인)
개인적인 추천: 익사이팅을 즐기는 성인이라면 바디슬라이드가 제일 가성비 좋아요.
바디 슬라이드 추천! (120cm 신장제한)
4. 기타 이용팁
아쿠아슈즈는 어트랙션 이용 시 벗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안경도 어트랙션 이용 시 벗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귀걸이, 피어싱은 탈의실에서 빼고 입장하시길 추천드려요. 어트랙션 이용 시 빼야해서 귀찮을 수 있어요!
아래에 자세한 이용후기 적어뒀어요 :)
읽어보시고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물놀이는 참 좋아해요 🙌
하지만 캐리비안베이는 처음ㅋㅋㅋ
이사오고 가까워져서 이동은 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수인분당선 망포역-기흥역 10분
에버라인 기흥역-전대.에버랜드역 30분
에버랜드버스 5분
에버라인은 무인 경전철인데, 대부분 에버랜드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초반에 못 앉아가시면 계속 서서 이동해야해요!
그래도 4-6분마다 한 대씩 있답니다 :)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내리셔서 3번 출구로 내려가시면
CU 근처 왼쪽편에 사람들이 줄서계시는 곳이 보이실 거예요
거기서 에버랜드 운영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내리셔서 오른편으로 쭉쭉 걸어가시면 인포메이션이 보이고
여기서 또 오른쪽으로 쭉 이동하시면 캐리비안베이 입구가 보이실 거예요 :)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셨다면 캐리비안베이 입구에서 QR체크인 하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오픈시간은 10시!
10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오늘은 눈치게임 실패한 날인가봐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모두 사람이 많아보였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급한 마음으로 빨리 입구로 걸어갑니다ㅋㅋ
다들 발걸음이 빠르시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매했기 때문에 입구에서 QR체크인 해줬습니다
여름에는 짐 검사가 조금 빡신거 같던데
겨울철 손님이 비교적 적어서 그런지 검사를 크게 하시진 않더라구요
아래 유의사항 참고해서 반입금지, 착용금지 물건 미리 확인하세요!
귀걸이, 피어싱은 어트랙션 이용 시 제약이 있어요!
불편하실 수 있으니 빼고 입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베이코인정산소!
입장하자마자 바로 앞에 보입니다ㅎㅎ
결제를 QR로 편하게 하실 수 있고, 다음날 바로 정산되어 남은돈을 돌려주기 때문에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캐리비안베이 퇴장 시 정산하러 다시 와주세요)
사용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구매를 눌러 원하시는 금액을 선택하고 결제해주세요
그러면 팔에 찰 수 있는 QR 띠를 받으실 수 있어요
손목에 착용하고 편하게 입장!
정산은 나오실 때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
저희는 2인이라 5만원권으로 구매했어요
밥먹고 따로 할 게 있나 싶어서ㅋㅋㅋ
베이코인 구매하시고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구매하지 못하신 물건이 있으시다면 왼쪽 노란건물 기프트샵으로
바로 입장하시려면 파란천막쪽으로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D
기프트샵에는 방수팩, 귀여운 인형, 물총, 구명조끼, 수영복 등
캐리비안베이에 필요한 전반적인 물건을 팔고있어요
방수팩은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
여기서 구매하지 못하셔도 내부에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고민되신다면 일단 패스!ㅎㅎ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필요하시다면 미리 구매하시길 추천!
그래도 일찍 방문해서 4층 락커는 아직 자리가 있었어요
점심먹고 보니까 4층은 매진되었더라구요
신발과 양말(선택)을 벗고 입장합니다
신발장은 무료, 남녀공용으로 이용가능한 공간이예요
키가 꽂힌 곳에 신발을 넣고 보관해주세요
올라가실 때 양말이 젖을 수 있으니 양말은 되도록이면 벗어주세요
저는 양말 가방에 넣었지만 신발안에 벗어두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편하게 가까운 4층 락커로 이동!
락커키 대여료는 4,000원입니다
수건 렌탈도 가능한데 비용이 들기때문에 아까우시다면 챙겨오시길 추천 :)
(수건은 반납하실 때 다시 카운터로 가져가시면 보증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입장에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입장해줍니다
대부분 집에서 씻고 오시는지 샤워는 패스하고 입장하시더라구요😁
탈의실 내부에는 샤워시설(샴푸겸린스,바디워시 있음),
화장대(드라이기, 벽걸이 선풍기, 면봉, 로션 있음)가 있어요
한 부스당 1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고, 부스가 여러개 있어서 크게 기다리진 않으실 수 있습니다(겨울 평일 기준)
대충 지도를 살펴보고 바로 입장해봅니다🥰
바로 튜브나 기타 간식거리 등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보였지만 필요없어서 패스!
바로 유수풀로 이동했습니다 :)
무료 튜브가 둥둥 떠다닌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인원이 많아서 튜브를 이용 못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ㅋㅋ
다행히 바로 입장해서 한바퀴 돌기 전에 튜브 겟또!
둥둥둥... 4-5바퀴 돌았어요ㅋㅋㅋ 너무 재밌어!
유수풀 이용을 후회하진 않지만
어트랙션을 생각보다 오랜시간 대기해야했기에
일찍 방문하셨다면 어트랙션부터 이용하시길 추천 :)
유수풀 한참 돌다가 어트랙션 이용ㅎㅎ
줄이 서있길래 뭔지 모르고 일단 줄서기!
줄이 짧은줄 알았는데 요 표지판 있는 곳에서부터 40분정도 대기했네요..
어린이도 탈 수 있는 풀사이드 슬라이드! 110cm 신장제한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시간아까운 기구였어요 :(
스릴을 즐기시는 성인분이시라면 퀵라이드 바디슬라이드를 추천!
120cm 신장제한이 있어서 어린이도 이용가능!
바디슬라이드는 튜브슬라이드 이용객들이 튜브들고 올라가는 계단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귀걸이, 피어싱은 빼고 올라가셔야 해요!
1인, 2인 튜브슬라이드에 비해 빨리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15분-20분 대기했습니다
2인 튜브슬라이드는 1시간 넘게 대기했어요
두명이 타니까 속도가 제일 빨라서 재밌었지만ㅋㅋ
두 번 기다리긴 힘들어서 한 번만 이용.. 또 타고 싶긴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슬라이드 어트랙션 사이에 다이빙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수심 5m.. 저는 쫄보라 할 수 없었습니다
멋쟁이 어린이도 하던데👍
중간중간 어린이 손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파도풀,
샌디풀은 대충 발만 한 번 담궈주고 다시 이동!
6층에는 뭐가 있나 궁금해서 이동ㅋㅋ
대부분 어른들이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느낌
건식사우나와 온탕, 버거집이 있었습니다
건식사우나에서 거의 주무시던데
저는 문 열자마자 깜짝놀라서 나옴🥵
그리고 밖으로 이동하면 스파가 있어요!
보글보글 바데풀에서 마사지 가능ㅎㅎ
요즘 허리가 안좋은데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나이 먹은게 느껴져서 조금..슬프네..?
사진에 담지 못했던 것 중 좋았던 곳은 히노끼 스파!
물 온도도 적당하고 얼굴은 시-원하니 엉덩이를 뗄 수 없었어요ㅎㅎ
대충 이용하고 다시 락커키를 대여받은 카운터로 나가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내부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은 막혀있었어요 :(
평일 오후 2시.. 당연히 사람 별로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와.. 밥먹으려면 1시간은 대기 해야겠는걸 싶은 줄이 또..ㅠㅠ
어트랙션에서 총 2시간 정도를 대기하고 올라와서
기다리기 싫어서 밥은 포기하고 스낵존으로 이동!
여기도 줄은 있었지만 금방 빠져서 기다릴만했어요
대부분 베이코인으로 바로 결제하셔서ㅎㅎ
이런거 왜 하나했는데 휴대폰없이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음!
간단하게 츄러스, 닭꼬치, 콜라로 배를 채웠습니다
스낵류는 따로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구석에 서서 식사해결ㅠㅠ
그래도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역시나 가격은 사악했지만..콜라가 2,900원..
옆쪽에 구슬아이스크림은 조금 늦게 여시던데
구슬 아이스크림도 3,500원에 냠냠 즐길 수 있습니다 :)
대충 식사하고 다시 손발을 뿔리러 캐리비안베이 입장ㅋㅋ
오전에 가보지 않은 곳을 이용하고
마지막으로 유수풀을 또 빙글빙글..😵
정말 잘 이용하다 갑니다ㅎㅎ
샤워실에 구비된 샴푸, 바디워시로 샤워하고, 내부 드라이기 이용해서 머리말리고 퇴장!
수건은 반납하고 보증금 받아야해서 키와 함께 반납 :)
양말은 젖을까봐 신발신으면서 착용했어요ㅎㅎ
신발 락커룸 쪽에 바닥건조가 잘 되고 있어서 양말 젖을일이 크게 없었지만 혹시나 싶었기에ㅋㅋ
그리고 다시 베이코인정산소 방문!
카드사에 따라 베이코인 잔액이 자동 부분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해서
마음 편하게 정산하고 갑니다 :)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이용가능한 에버랜드..
무료 이용 놓칠 수 없으니 에버랜드 입장하러 갑니다ㅎㅎ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제시하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토끼 친구와 사진 한컷!
여기도 대기줄이 있는데, 줄서는거 지겨워서 옆에서 대충 찍어줬습니다
배고파서 방문한 스낵존.. 여기도 줄이..ㅠㅠ
포기하고 산책이나 조금 했답니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ㅎㅎ
친구야 미안해♥
다음에는 바이킹을 탈 수 있는 심장을 준비해볼게!
신기방구.. 에스파 공원 이건 뭐지?
에스파 노래가 들려오던 공원ㅋㅋ
꽃이 피는 계절에는 정말 예쁠 거 같았어요 :)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귀여운 소품들을 구경!
랫서팬더야..
팬더야.. 쿼가야..돼지야..
데려오지 못해서 미안해..
와중에 돼지는 진짜 살아있는 아기돼지같았어요ㅋㅋ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위해 참으로 예쁘게 꾸며진 공간들 :)
나는 이제 넘어가지 않는 어른이야!
학창시절, 우리에게 제일 인기있던 공간ㅎㅎ
아직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간일까? 추억에 잠겨서 구경해줬어요
이 외에도 의류, 피규어 등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 가득!
인생네컷도 있어요
기본은 4,000원, 에버랜드 테두리는 6,000원
지치기도 했고, 너무 못생기게 방문해서 저희는 패쓰!
다음에는 이쁘게 와서 찍어야지 :)
마지막으로 퇴장하고 에버마트 들어가서
핫바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일부 품목 챙기지 못하셨다면 여기서 구매하셔도 될듯!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놀고와서
여기저기 근육통이..ㅎㅎ
정말 근육없는 몸이다.. 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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