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바닷바람과 함께 낭만있는 칵테일, '해피몽크(HAPPY MONK)'

해안가에서 커피 한 잔도 좋지만,

낮부터 분위기있게 술 한 잔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죠?

 

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저도 이번에 이른 저녁부터 칵테일을 한 잔 했습니다.

 

해피몽크 방문하고 느꼈던 솔직한 후기 말씀드릴게요!

 

우선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87(도로명)

부산 수영구 광안동 197-11(지번)

번호: 051-761-5544

 

운영시간

OPEN 17:00 ~ CLOSED 3:00 (월,화,수,목)

OPEN 16:00 ~ CLOSED 3:00 (금)

OPEN 12:00 ~ CLOSED 3:00 (토,일)

 

 

해변가쪽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당연히 주차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가게는 다른 해변가 칵테일바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은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많이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저는 바깥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바깥자리에 앉았는데,

딱 하나 아쉬웠던 건 현수막이 사람구경을 방해했다는 것 :(

 

여름이라 조금은 덥긴했지만, 시원한 칵테일을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문한 술은 순서대로 모히또, 김렛, 코젤다크입니다. 

 

칵테일 종류가 생각보다 없었고,

도수나 간단한 이미지나 설명도 없어서 모르는 칵테일은 검색하며 찾아보고 골랐어요.

 

라임을 좋아하신다면 생소하지만 김렛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메뉴는 치즈나쵸와 모둠소시지 주문했습니다.

 

나쵸에는 사워크림이 아니라 생크림 혹은 휘핑크림을 함께 주셔서 아쉬웠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무난무난 :)

분위기를 먹으러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느 음식점을 가던지,

계산하시면서 금액 확인 잘 하시길 바라요!

해피몽크에서도 주문이 조금 잘못올라가 있어서,

더 많은 금액을 계산할 뻔 했거든요.

 

아무래도 손님들도 많고,

알바생분들도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실수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