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놀고와서 집 근처 남문통닭에 들렀어요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가게인데
꼭 가봐야지 했었거든요ㅎㅎ
힘든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었답니다
위치: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35(도로명)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07(지번)
OPEN 12:00 ~ CLOSED 22:00
LAST ORDER 21:30
우선 남문통닭은 망포역 2번 출구에서 굉장히 가까워요ㅎㅎ
주차도 10대 정도 가능해서 주차걱정은 없으실 듯!
매장이 넓은 편인 치킨집이라 너무 궁금했었답니다
매장은 주로 4인, 6인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어요
저녁 식사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손님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주문은 자리마다 티오더가 있어서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 메뉴판사진 참고해주세요!
감자튀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메뉴에 있었네요ㅋㅋ
다음에는 모둠감자튀김과 함께 해야지!
그리고 매장 중앙에 위치한 셀프바!
보통 초반 한번은 가져다 주시는데 셀프이용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
그래도 무사히 잘 담은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맥주도 시켰어요ㅎㅎ
안먹어본 수제맥주로 시도!
남문맥주는 조금 달달해서 여성분 취향이 많으실 듯!
맥주마시며 기다리다보니 똥집 서비스도 주셨어요
사실 똥집 먹고싶었는데 서비스로 조금 나온다는 걸 알고 치킨만 시켰답니다 :)
둘이 먹기엔 치킨과 똥집은 너무 많으니!
바로 나와서 따끈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한 잔할 때 안주로 포장해가려구요! :D
그리고 드디어 치느님 두-둥 등장!
저희는 후라이드, 왕갈비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후라이드, 양념 시키려고 했었는데
일단 사람들이 처음에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조합으로 ㅎㅎ
치킨 피가 정말 바삭해서 놀랐습니다
보통 이정도로 바삭하면 속살이 퍽퍽해지던데 속살은 부드러웠어요 :D
후라이드도 평소 먹던 맛은 아니라서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빵을 반으로 갈라서 양배추 샐러드, 치킨 넣고 한입 냠냠 :)
이것도 나름 별미라서 중간중간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요즘 보통 한 번 방문한 집은 재방문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여기는 또 방문할 예정.. 오랜만에 폴인럽하게 된 치킨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디저트류들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어서
후식으로 집 갈때 한조각 들고가고 싶었어요
아마 다음번에는 주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후기에 정말 사장님이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사장님이 궁금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직원분들만 계셨었나봐요ㅎㅎ
다음 번엔 친절한 사장님을 뵐 수 있길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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