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성이 없는 글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옥계에 위치한 소고기집! 대한상회 방문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게주소는 찾아가실 때 참고하시도록 아래에 적어둘게요.
경북 구미시 옥계동 843-5
추가적으로 가게 전화번호도 적어두는 센스!
054-471-3878
밖에서 본 외관이예요. 그래도 꽤 오래 자리를 지킨 곳이라, 반짝반짝하지는 않지만 깔끔해보여요.
내부 사진입니다. 뭔가 인테리어가 옛날 생각나고 정감가는 것 같아요.
2020년 8월 말 기준 메뉴판입니다. 기본 3인분부터 주문가능해요.
등안심 17,000원 (100g)
갈비살 18,000원 (100g)
제비추리 18,000원 (100g)
안창살 22,000원 (100g)
주먹시 22,000원 (100g)
꽃살 22,000원 (100g)
스페셜 55,000원 (300g)
육회 22,000원 (200g)
돌판된장찌개 5,000원
물냉면 5,000원
비빔냉면 5,500원
먼저 기본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반찬 가지수가 조금 줄어든 것 같아요.
한 2년 전쯤에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오랫만에 방문한거라.. :)
개인적으로 물김치는 밍밍한게 물만 부어놓은 맛이라 너무 별로였고, 다른 반찬들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중간중간 콩나물무침과 달걀찜을 가져다주셨어요. 주방 이모님이 참 친절하셨습니다. :D
돼지비계로 불판에 기름칠 한 후 고기를 올려주셨습니다. 비계에서 비린내가 좀 올라왔어요. :(
주먹시를 먹기위해 방문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먹시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 기억으로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갈비살2, 꽃살1을 주문했던 것 같네요. 불판의 사진은 아마도 갈비살?
올려주시고 남은 고기들이예요.
양이 적어서 더 먹을까 하다가, 2년 전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느낌과 달라서 고기는 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식사로 냉면을 주문했어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예요. 역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방문한 곳이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아무래도 이전 기억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실망했던 것 같아요.
전에는 제가 좋아하던 반찬도 많고, 여자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
아무래도 다음 번에는 소고기 먹으러 다른 곳을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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